주식시장이 상승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07%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1584.46 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 또한 702.76 포인트로 지난해 4월21일(701.49) 이후 1년여만에 700선을 재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의 상승과 맞물려 국내 상장사 시가총액 또한 유가증권시장 유가증권시장 778조1645억원, 코스닥시장 87조5061억원 등 총 865조670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 LG전자 등 대형 IT주와 조선주 및 해운주들이 기관 매수세를 바탕으로 동반 강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NHN이 2.73%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메가스터디와 서울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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