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아프리카TV가 오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북아메리카, 유럽,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를 생중계한다. ICC는 비시즌 투어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해외축구 클럽 친선 대회이다.

이번 ICC에는 프리미어리그 6개 클럽, 프리메라리가 4개 클럽 등 총 18개의 클럽이 참가한다. 특히 ICC는 각 팀 별로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상을 확인하며, 곧이어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향방을 점칠 수 있어 해외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아프리카TV는 첫 경기인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대결을 시작으로 총 27경기 중 17건은 생중계로, 10건은 녹화방송으로 중계한다. 대표 중계진으로는 MBC 축구 해설위원 이주헌과 스포츠 캐스터 박종윤 나선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큰 인기를 끈 BJ 감스트를 포함한 많은 BJ들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BJ 감스트의 방송은 멕시코 전 기준 최대 동시접속자수 약 35만 명을 기록하는 등 1인 미디어를 통해 즐기는 스포츠 중계방송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바 있다.

이번 '2018 ICC' 중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해외추구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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