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NHN페이코가 우리카드와 손잡고 페이코(PAYCO)의 첫 제휴카드 ‘PAYCO 우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

‘PAYCO 우리체크카드’는 ‘페이코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상품으로, 카드 이용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가 없고 전월 실적 및 월 적립 횟수 등 제약조건 없이 쌓을 수 있다. 최대 월 1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여기에 비자(VISA)의 영 프리미엄 서비스가 탑재돼 ▲국내 부티크 호텔 숙박 및 F&B 최대 40% 할인 ▲호텔스닷컴 제휴페이지에서 350 달러 이상 결제 시 50 달러 할인 ▲진에어 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 ▲국내 26여개 레스토랑 및 펍&라운지 웰컴드링크 및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제휴계좌·카드’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네이비, 민트 핑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 17세 이상 페이코 가입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후불교통카드의 경우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양사는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PAYCO 우리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선착순 1만 명에게 5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NHN은 이를 시작으로 페이코앱을 비대면 금융 채널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생활 및 쇼핑에 더해 금융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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