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외부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적용된다.

이베이코리아는 자체 사이트 서비스용으로 도입한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를 CJ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페이는 현재 △신라인터넷면세점 △알라딘 △마켓컬리 △소니코리아 △휠라코리아 온라인몰 △W컨셉 △갸스비 △몽키트래블 △애드투페이퍼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몰 해피마켓, GS수퍼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되는 GS수퍼마켓 앱에서는 스마일페이를 통한 결제와 할인, 적립도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패션 브랜드 LAP,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를 보유한 더에이몰과 피자헛에도 적용돼 식품, 외식, 문화, 패션, 뷰티 등 스마일페이 가맹점 제휴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스마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한도 제한 없이 무조건 구매 금액 2%를 스마일캐시로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 받은 스마일캐시는 스마일페이 제휴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일카드는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함께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실적이나 적립 한도에 관계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교통비 포함)에서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 1%, 스마일페이로 결제하면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김지현 이베이코리아 제휴사업팀장은 “CJ몰과 스마일페이가 만나 보다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CJ몰 협력 범위를 확장해 CJ몰의 카카오톡을 통한 ‘톡주문’ 서비스에 스마일페이를 구현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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