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이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기업 홍보부스를 돌며 제품소개를 받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1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GS홈쇼핑과 공동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GWG(Grow With GS) PETstival’ 행사를 개최했다.

GS그룹, 스타트업 및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려동물산업을 주제로 GS홈쇼핑이 투자한 스타트업 펫프렌즈, 도그메이트, 펫픽의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무역협회와 GS홈쇼핑이 공동 발굴한 펫츠고트래블, 돌로박스, 고미랩스, 퍼피팝, 핏펫 등 5개 유망 스타트업이 GS홈쇼핑과의 협력방안을 제안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협력으로 대기업은 혁신동력을 창출하고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발현과 성장 기회를 갖는 윈윈(Win-Win)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서 “무역협회는 국내 유수 대기업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과 만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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