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외교 안보]

◆문대통령 "한반도 새 시대의 길, 순탄치 않아도 자신 있어"

[연합뉴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3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한반도는 지금) 70년 동안 고착된 냉전 구도를 해체하고 항구적 평화와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 가야 할 길이 순탄하지 않더라도 저는 대한민국 저력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믿기에 자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경제·사회·안보 모든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며 "경제의 중심을 사람에게 두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나아지는 나라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 정치]

◆靑 "기무사 개혁은 해당 TF 중심"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기무사 개혁과 관련된 내용은 기무사 개혁 TF에서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와 관련해) 국방부와 청와대가 갈등을 빚는다는 보도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계엄령 문건' 보도를 보면 국방부와 청와대 간 갈등은 물론 보고를 언제 했느냐, 책임은 누구에게 있느냐 등등이 부각되는데 이는 전형적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보는 식'의 보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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