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부대학교가 ‘2018 고양시 고등학생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중부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중부대학교가 경기도 고양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열었다.

중부대는 고양캠퍼스에서 고양시 관내 28개 고등학교 1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2018 고양시 고등학생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중부대 진로캠프는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공동주최했으며, 중부대 평생교육원 진로아카데미,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공동주관했다.

이번 캠프에서 중부대는 강의실을 전면 개방, 참가자들이 학과전공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도우미가 돼 전공 관련 직업과 전망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로탐색에 대한 고민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는 고양시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018 고양시 고등학생 진로캠프’에서 전미옥 중부대 평생교육원 진로아카데미 주임교수가 전공 관련 직업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했다. <사진제공=중부대학교>

전미옥 중부대 평생교육원 진로아카데미 주임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 융복합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체험이 중요하다”며 “중부대학교가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찾아가는 데 거점대학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규 고양진로교육센터 센터장은 “진로교육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각 기관과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고 학생 진로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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