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항공권 특가 이벤트 16일 오픈…"5만원으로 일본가자"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티웨이항공이 가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은 16일부터, 일본과 대양주 노선은 17일, 나머지 국제선은 18일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특가 대상은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2만9300원부터다. 국제선은 후쿠오카 5만600원부터, 구마모토·사가 5만7600원, 도쿄(나리타) 6만1200원, 마카오 7만4300원, 가오슝·타이중 7만6000원, 하바롭스크 9만9430원, 호찌민 10만3600원, 다낭 11만8600원부터 등이다.

특히 이번 특가 이벤트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한 2만원 운임 할인 쿠폰을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