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이 ‘휴가철 인터넷 사기 집중 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며 불법거래적발 전담팀 ‘중고나라 보안관’을 바캉스 시즌 사기예방 중심으로 편제해 경찰청과 공동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네이버와 공동 개발한 사기예방 솔루션 ‘레드카드’도 여행레저용품 카테고리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으로부터 인터넷 사기 예방 콘텐츠를 제공받아 큐딜리온 중고나라 플랫폼을 통해 전파하는 등 사전 조치에도 주력한다.

이승우 큐딜리온 대표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즐거운 휴가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사기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