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KT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선보인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KT 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상대방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회사 상호명 등 정보를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이용하는 기업은 발신정보명 표시로 고객에게 통화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에도 발신정보명을 표시해 콜백(Call-back) 유도가 가능하다. 전화를 수신하는 고객 입장에서도 필요한 전화와 불필요한 전화를 구분할 수 있어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월 1만6500원(VAT포함)에 6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KT는 유선전화 가입자들의 사업규모와 통화패턴에 맞춰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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