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박인국 기자] 그룹 비스트 출신의 가수 장현승이 오는 24일 입대한다.

12일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실 장현승이 입대한다고 밝혔다.

1989년생으로 올해 30살을 맞아 그간 올해 입대 예정임을 꾸준히 알린 장현승은, 전 비스트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입대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장현승은 불성실한 태도와 언행으로 많은 논란을 낳았다. 결국 2016년 장현승은 탈퇴했고 비스트는 5인조로 개편됐다. 

하지만 장현승은 탈퇴 이후 달리 주목받지 못한채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디지털 싱글 'HOME'을 발매했지만 그뿐이었다. 신수지와의 열애설로 잠시 화제가 되었지만 현재는 결별한 상태다.

입대 소식을 알리며 오랜만에 주목받은 장현승은 소속사를 통해 "조용하게 입대 하기를 원한다"면서 "입대 장소와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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