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푸르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푸르밀은 지난 6월 출시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가 출시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당초 2개월 판매 물량으로 준비됐던 제품 5만개가 2주만에 동났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 출시 되자마자 제품 후기가 퍼지며 입소문만으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밀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독일발 항공편까지 동원해 주문량 맞추기에 한창이다.

이 제품 상자인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독일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마트에 공급하는 판매 수량까지 제한하고 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푸르밀이 여름 별미 음료인 미숫가루를 국내 첫 선보인 곡물우유다.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푸르밀은 합성 착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미숫가루 맛을 내기 위해 올 상반기 동안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했다.

그 결과 원유 함량을 70%까지 올려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구현했으며 곡물과 꿀, 우유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진하고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여름 인기 음료인 미숫가루를 좋은 재료로 진하고 고소하게 만든 국내 첫 미숫가루 우유”라며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복고 감성의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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