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달부터 9월 14일까지 전력사용 급증을 대비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냉방온도 28℃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등 복장 간소화를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건물 등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에 대한 사항을 홍보·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내 건강온도 26도 유지, 간편한 복장, 선풍기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흥시는 “올 여름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전망되지만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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