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롱부츠, 숏부츠, 첼시부츠 모델이미지 <사진제공=락피쉬>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연일 계속되는 비 소식으로 전국이 다시 장마권에 든 가운데, 비 오는 날씨에도 산뜻하게 젖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는 레인부츠가 인기다.

영국 레인부츠 브랜드 락피쉬는 자신 체형에 맞는 레인부츠 스타일을 고르면 좀 더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 레인부츠하면 가장 먼저 떠올라 ‘롱부츠’

레인부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베이직 스타일 롱부츠이다. 무릎 살짝 아래까지 오는 길이로 O자다리, x자다리 등 휜 다리가 걱정이라면 이러한 단점을 커버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롱부츠가 좋다. 어두운 컬러 레인부츠 경우 착시효과를 불러일으켜 보다 길고 마른 느낌을 준다.

◆ 다리 길어보이는 효과 주는 ‘숏부츠’

숏부츠 경우 종아리의 절반까지 오는 길이로 다리보다는 상하의로 시선을 길게 유도하면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줘 키가 작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이 때 핫팬츠나 짧은 하의를 같이 매치해주면 시각적으로 길어보이는 효과가 더해진다.

◆ 4.5cm굽이 다리를 얇고 길어보이게 ‘첼시부츠’

발목이 굵을 경우 복숭아뼈 살짝 위로 올라오는 첼시 레인부츠가 좋다. 페미닌한 느낌을 살린 디자인으로 4.5cm의 굽은 다리를 얇고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도트나 시스루 양말을 함께 착용하면 좀 더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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