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제7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11일 강원랜드 행정동 로비와 하이원그랜드호텔 직원식당 앞에서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내․외부 망분리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철저한 고객정보관리 등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전사적으로 정보보호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준비됐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캠페인을 위해 ‘정보보호 당신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됩니다’ 슬로건 현수막과 직원 개인별 정보보호 방법 7가지가 안내된 X배너를 설치하고 ‘정보보호 서약서’를 작성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춘쿠키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경석 하이원리조트 IT지원팀 과장은 “고객정보를 이용한 사이버범죄 등 각종 위협에 선제적, 예방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점차 첨단화, 국제화되고 있는 정보범죄 시도에 직원 개개인의 적극적 보안의식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9년 발생한 7.7디도스 공격 이후 2012년부터 정부 부처 공동으로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를 생활화하기 위해 7월 둘째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정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