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팀보이>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프리미엄 수면 가전 브랜드 ㈜스팀보이(대표 윤정수)가 사계절용 냉온수매트 신제품 '사계절 쿨쿨매트'를 출시하고 11일 CJ오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스팀보이의 '사계절 쿨쿨매트'는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사계절용 제품으로, 매트 내부의 호스를 제거하는 한편, 매트 전체에 촘촘한 모세관 밀집 루트를 설치해 매트의 두께를 1mm로 줄였고, 이를 통해 기존 침대의 매트리스에 이질감 없이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팀보이 관계자는 "스팀보이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돼 있으며, 10여 건의 특허기술이 접목된 스팀보이의 역작"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은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온도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 냉수 매트로 사용시 소비전력이 6w/h로 전력소모를 최소화한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온도센서, 수위 센서, 동파 및 화재 방지, 타이머 등의 안전 센서가 10중으로 장착돼 있다.

스팀보이의 '사계절 쿨쿨매트'는 11일 오후 2시 30분 CJ오쇼핑을 통해 론칭 및 판매를 진행하고,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홈쇼핑 등에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팀보이 관계자는 "기존에 겨울에만 사용할 수 있는 온수 매트가 아닌,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용 냉온수 매트를 새로 개발해 이번에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말하며 "이는 냉각 케이스를 장착 가능한 냉온수 겸용 보일러를 통해 냉각 케이스 주위에 호스를 배치, 순환시켜 시원한 냉각수를 매트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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