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세계면세점 모델이 전지현에서 한효주와 박서준으로 바뀐다.
신세계면세점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 광고 모델로 배우 한효주와 박서준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측은 “한류스타와 면세점은 연결 고리가 깊은 만큼 스타 자체 화제성과 인지도를 주요 사항으로 고려한다”며 “이번 발탁은 여기에 더해 신세계면세점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잘 대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이번 여름 개봉하는 영화 ‘인랑’ 여주인공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고, 박서준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이번 CF는 모델 선정 뿐 아니라 영상 제작에도 공을 들였다. 신세계면세점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두 배우가 지니고 있는 고유 매력이 광고를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영화 ‘뷰티 인사이드’ 백종열 감독을 섭외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했던 백종열 감독과 설레는 로맨스를 연기했던 두 배우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면서 한 편의 영화 같은 CF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영상에서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쇼핑 및 체험의 콘텐츠를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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