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운동할 때 러닝 속도에 따라 음악을 자동 재생해주고 9개 운동 종목별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스포츠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멜론스포츠'를 오픈했다. 

멜론스포츠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재생 기능이다. 메인화면의 'START' 버튼을 누르면 센서가 작동돼 이용자의 러닝 속도(km/h)에 최적화한 템포의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한다. 여기에 운동 속도와 시간, 소모 칼로리까지 표시돼 나만의 운동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다. 

아울러 '운동 테마'에서는 크로스핏, 웨이트, 자전거, 복싱, 요가까지 총 9개의 종목에 각각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해 운동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 '내 플랜'에서는 다이어트, 복근 만들기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목표와 함께 달성 기간과 운동시간을 입력해 체계적인 운동습관을 만들 수 있다. 운동이 끝나면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록을 통해 운동 중 들었던 곡 목록까지 함께 관리 가능하다.

멜론스포츠는 멜론 안드로이드 앱 4.7 버전과 iOS 앱 4.6으로 업데이트 후 멜론스포츠 탭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멜론은 멜론스포츠 오픈 기념 이벤트를 8월 3일까지 진행한다. 개인 SNS에 멜론스포츠와 운동하는 순간을 찍은 사진 또는 멜론스포츠의 ‘내 플랜’ 화면을 #운동, #with멜론, #멜론스포츠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해당 포스팅 캡처 이미지를 이벤트 댓글에 첨부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멜론 스포츠 굿즈' 패키지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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