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지난 6일 진행된 ‘2018 교육정보화 신기술 세미나’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 ‘엑스빌더6’를 참관객 대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토마토시스템>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SW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이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하이퍼텍스트기술용 언어(HTML)5 기반인 사용자환경(UI)툴 ‘엑스빌더6’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대전·충남·세종 지역 대학 전산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동향과 대학정보화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토마토시스템은 HTML5 기반 UI툴 ‘엑스빌더6’를 소개하고 정보화시스템 구축 시 표준 ‘UI개발툴’의 필요성과 우수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엑스빌더6는 스타일 시트(CSS) 테마를 제공해 별도 퍼블리셔의 도움 없이 개발자가 손쉽게 편집 가능하며, 개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이 탑재됐다. 또 ‘이클립스’ 자체엔진을 사용해 개발툴 자체가 가벼우며,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로 다운 현상이 없는 등 이클립스 개발 경험을 100%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전시부스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소개와 함께 데모영상 및 시연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디바이스별 별도 화면을 기획하거나 구축해야 하는 타사 제품과는 달리 별도 코딩이 필요 없는 ‘반응형 웹’ 구현 기술을 선보였다.

류제권 토마토시스템 영업대표는 “대학 IT관리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인 시스템 변화하는 부분에 있어 엑스빌더6는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UI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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