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패드 호날두 내한 캠페인 진행 이미지 <사진제공=식스패드>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식스패드 행사에 참가하고자 이달 25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EMS 트레이닝 기어 식스패드는 발매 3주년을 맞아 실제 제품 개발에 참여한 호날두가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25일 열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타이틀의 이번 캠페인은 일본, 중국, 홍콩, 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 중 일환이다.

캠페인을 앞두고 11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호날두와 함께 할 1명을 뽑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 1명은 공식 행사에 참석해 호날두를 직접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화, 기념사진 촬영 등의 특별한 기회를 가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SNS에 본인이 호날두를 만나야 하는 이유와 캠페인 페이지 이미지를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해당 링크를 캠페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식스패드는 EMS(전기근육자극요법) 트레이닝 기어로, 몸에 붙임으로써 근육을 만들어주는 홈케어 헬스 디바이스 제품이다. EMS란 저주파 전류로 근육 운동신경을 자극, 근육이 끊임없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근육을 형성하게 하는 것이다.

일본의 미용, 헬스케어 디바이스 등을 기획, 개발, 생산하고 있는 ㈜MTG가 운동 의과학의 권위자인 일본 교토 대학 모리타니 토시오 명예 교수의 EMS 이론을 기반으로, 호날두 운동 비법을 접목해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한국에서는 ㈜코리아테크가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맺고 유통, 마케팅 등을 총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 허리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하는 제품과 팔, 다리 등 특정 신체 부위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비롯 총 5종이 출시돼 있다.

IoT 기술이 접목된 식스패드 IoT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통신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전용 앱과 제품을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디바이스 작동이 가능한다. 또한 디바이스의 피부 감지와 운동 레벨 설정, 트레이닝 결과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 전문가로부터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테크 담당자는 “이번 호날두 선수의 방한 캠페인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식스패드 EMS 트레이닝과 기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