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부동산 클라우드 플랫폼 ‘아이하우스’가 9일 분산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올비트에 상장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하우스는 부동산 개발자와 투자자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플랫폼으로 이번 국내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하우스는 전 세계 최초로 부동산 거래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계약을 통해 거대한 부동산 자산을 작게 나누어 토큰화한 후 이를 소액투자자에게 판매한다. 

또 아이하우스는 ‘아이하우스 자산토큰화공개(ATO)’, ‘ 아이하우스 토큰’, ‘아이하우스 토큰 페이’ 등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하우스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22일까지 총 1억원 규모의 ‘아이하우스 토큰 에어드롭’ 이벤트를 올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하우스에서 발행하는 토큰인 IHT토큰은 현재 글로벌 주요 거래소인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힛빗, 코인베네, 코인더블유, 코인타이거, 엘뱅크에 상장돼 거래 가능하다. 아이하우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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