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업사이클링 클래스 포스터 <사진제공=㈜락앤락>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락앤락이 일상 속 환경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락앤락 써포터즈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개최한다.

락앤락은 전세계적으로 재활용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올바른 자원순환을 제안하고자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해 자원활용에 이어 기부까지 진행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19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써포터즈 회원이라면 15일까지 락앤락 공식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총 20명의 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클래스 프로그램은 총 3단계 걸쳐 진행된다. 먼저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활용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과 업사이클링 개념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직접 업사이클링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폐플라스틱과 현수막으로 줄넘기와 화분을 만들면서 새로운 자원 가치와 쓰임을 발견해볼 수 있는 기회로, 재탄생한 일부 제품은 필요한 단체에 기부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복합문화 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탐방을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사례와 전시 등을 관람하며 자원순환을 이해하는 과정이 마련됐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최근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겪으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을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를 준비했다”며 “락앤락도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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