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2018 AUTOMOTIVE TECHNOLOGY EXPO>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2018 AUTOMOTIVE TECHNOLOGY EXPO'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Automotive Electronic System Fair)'와 '자동차 테스팅 기술 산업전(Automotive Testing Fair)'로 구성된다.

전시 관계자는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어 자동차 관련 기업가 및 엔지니어를 비롯해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에는 전자제어 및 테스트 신뢰성 분석기기, 반도체·부품·센서, 검사·시험·평가, ECU제조 및 부품(광학검사장비), 자동차 센서, 카메라 모듈 및 부품 분야의 품목들이, 자동차 테스팅 기술 산업전에는 신뢰성 시험 분석, 계측 및 성능 TEST, 검사·시험·평가·장비 시스템 분야의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료 세미나와 더불어 전시장 내에서 참관객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하는 유료 세미나는 2018 자동차 경량소재 기술개발 및 이종접합 성형기술 세미나, 2018 자동차 전장 부품 신뢰성 기술 및 이슈 세미나, 2018 최첨단 스마트 센서 산업 시장 동향과 기술 전략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 참여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이 어려운 경우 홈페이지에 있는 초청장을 출력하거나 다운받아 현장등록 카드와 함께 제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등록은 유료 입장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세미나는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기술 전시회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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