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호나이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청호나이스가 10일 ‘슬림 연수기 S500’을 출시했다.

슬림 연수기 S500은 정제소금으로 이뤄진 전용 재생제와 2중 구조 필터(침전 필터, 비타민 겔 소재 복합)로 수돗물의 녹이나 염소성분을 제거한다. 

이번 신제품은 11.5cm 슬림한 두께로 좁은 욕실 공간에 설치할 경우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설치 시 수전에 추가 설치되는 중간 어댑터를 없앴고 수전에서 연수기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또 신제품은 재생 LED 표시등 점멸로 사용자가 정제소금 재생주기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LED 표시등은 6단계 색상 변화로 취수 온도를 알려준다. 버튼 하나로 조작 가능한 ‘원터치 자동재생 시스템’도 장착했다. 이외에 연수, 혼합수, 원수 등을 사용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구매고객은 욕실공간에 따라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2가지 타입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렌털료는 월 3만3900원(의무사용기간 및 소유권 이전 36개월), 일시불 가격은 107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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