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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명찰 달아라" 지시에 '반발'… 도청직원 "예산 낭비에 불과"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전 직원에게 명찰 패용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청 공무원들은 "예산 낭비의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면 반발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8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재명 지사의 전 직원 명찰 패용 지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해 재검토 결정을 끌어냈다"고 알렸다.

노조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지난 5일 경기도청 전 직원에 대해 "명찰을 달라"고 지시했다. 이후 총무과는 기존의 목걸이 형태의 공무원증과는 별개로 가슴에 다는 신규 명찰 제작을 계획했다.

이에 노조 측은 "기존 공무원증이 있음에도 새로운 명찰을 제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며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노조 관계자는 "아마 이 지사가 공무원들의 이름을 익히려고 그런 지시를 한 것 같다"라면서 "실제로 공무원들에게 공무원증 부착 의무가 있는 만큼 공무원증을 잘 매고 다니지 않는 일부 직원들에게 '공무원증을 잘 매고 다니자'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정영미 기자  jhg746@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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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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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라 2018-07-10 01:39:27

    명찰다는게 예산낭비? 공무원들 해외나들이는? 그건 예산 비축이냐? 어이없다 증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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