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삼성 페이와 ‘삼성 리워즈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삼성전자(대표이사 김기남)와 삼성 페이 이용금액의 최대 2%(체크카드는 1%)삼성리워즈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리워즈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 리워즈 하나 신용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삼성 페이로 결제 시 1%, 일반카드로 결제시 0.5%를 적립해주는 기본적립 서비스와, 지난달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충족 후 이번 달 삼성 페이로 건당 2만원 이상 이용 시 1% 추가적립, 일반카드로 결제 시 0.5% 추가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본적립 서비스와 추가적립 서비스로 최대 2%가 제공되며 손님들은 월 최대 10만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 리워즈 하나 체크카드’는 지난 달 이용실적 조건과 월 적립한도 별도 조건이 없으며, 삼성 페이 건당 이용금액 1만원이상 시 0.5%, 10만원 이상 이용 시 1%의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 혜택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손님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7월 한달 간 삼성 리워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각 다양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하여 손님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 리워즈 하나 신용카드’는 발급 후 첫 결제 시 포인트 적립과 신규 회원에게는 연회비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삼성 리워즈 하나 체크카드’는 발급 후 첫 결제 시 포인트 적립과 더블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조태복 채널영업본부장은 "1,000만명이 이용하는 삼성 페이에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삼성 리워즈 포인트 적립을 강화했으며, 하나멤버스와도 포인트 교환 후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어 삼성 페이에서 사용하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리워즈 하나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이며, ‘삼성 리워즈 하나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카드신청은 삼성 페이 앱에서 가능하며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또는 삼성 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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