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 컬렉션' 2018 FW 시즌 신규 색상 출시 <사진제공=유니클로>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유니클로가 2018 F/W 시즌을 맞아 ‘와이어리스 브라 컬렉션’ 새로운 색상을 새로 내놓았다.

유니클로는 ‘와이어리스 브라 컬렉션’ 인기에 가을,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16가지 색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탈코르셋 현상으로 속옷을 선택할 때에도 볼륨감보다는 착용감과 편안함을 더욱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와이어리스 브라 인기가 신장하고 있다.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는 일상에서 속옷 때문에 느끼는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와이어 없이도 안정적인 가슴라인을 연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착용감을 극대화하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로 24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 선보였으며, 올해 초 새롭게 출시한 △릴랙스 라인업을 비롯 △뷰티 라이트 △뷰티 소프트 등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뷰티 라이트는 컵 아래에 위치한 우레탄 시트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봉제선이 없어 겉옷 위로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다크 그린, 퍼플 등 5가지 색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레이스 패턴 경우 강렬한 와인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뷰티 소프트는 등 뒤 후크와 어깨 끈 조절 고리가 없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넓은 스트랩이 특징이다. 카키색과 부드러운 파스텔톤을 포함한 5가지 가을 컬러를 더했다.

릴렉스는 에어리즘 소재로 만들어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가 몸에 편안하게 밀착되어 입지 않은 것처럼 편안하다. 또한 봉제선을 최소화해 얇은 옷을 입어도 라인이 드러나지 않으며, 이번 F/W 시즌에는 헤더 패턴을 포함해 총 5가지 신규 색상으로 선보여 선택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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