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문대통령, 신혼부부·청년 주거대책 발표

<사진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앞으로 5년 간 최대 88만 쌍의 신혼부부에게 공공주택 및 자금을 지원하고, 2022년에는 주거 지원이 필요한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100%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문 대통령은 서울 오류동의 행복주택 단지를 찾아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공공임대 25만 호와 시세의 7-80% 수준인 신혼희망타운 10만 호를 공급하고, 신혼부부에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분양주택을 10만 호 공급하는 한편, 43만 가구에 주택구입과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文대통령, 삼성전자 인도공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 국빈방문 기간 삼성전자의 노이다 신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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