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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키코사건' 전담반 가동…5개 피해기업 조사 착수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금융감독원이 '키코(KIKO) 사건' 전담반을 가동, 5개 피해기업을 조사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쟁조정2국과 은행검사 라인이 함께 전담반을 구성해 이번 주부터 피해기업 조사를 시작했다"고 6일 말했다.

조사 대상은 키코로 피해를 봤지만 소송 등 절차를 거치지 않은 기업 5곳이다.

금감원은 앞서 키코 사태가 검찰 수사를 거쳐 법원 확정판결이 내려진 만큼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기업으로 분쟁조정 대상을 한정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이들 기업의 피해 내용을 살펴 분쟁조정 및 피해 구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피해 구제 방안이 정리되면 유사 사례에 같은 방식을 적용할 수도 있다.

키코는 환율이 일정 범위에서 변동하면 약정한 환율에 외화를 팔 수 있는 파생금융상품이다. 수출 중소기업들이 환 헤지 목적으로 대거 가입했다가 2008년 금융위기 때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상당수가 피해를 봤다.

피해기업들은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키코공대위)를 통해 당국에 재조사를 요구해왔다.

유제원 기자  kingheart@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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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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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ndEv9 2018-07-09 00:45:03

    금감원의 역할이 그동안은 국민을 위한 감독이 아닌 거대은행들의 입장에서서 관리감독에 지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새로운 정부의 기대만큼 반드시 금융적폐들은 어떤 실현이 있어도 도려내고 진실규명하여 더욱 투명한 금융개혁을 기대합니다~ 긴세월이 지났지만 키코사태로 무너진 중소기업들의 피눈물을 이제는 보상하고 다시는 이땅에 키코사태처럼 금융적폐가 자행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삭제

    • 2018-07-08 18:58:52

      키코는 사기입니다
      재조사 해서 진실을 밝힐때입니다
      너무 길엇습니다   삭제

      • Miline 2018-07-08 16:49:27

        이번에는 제대로 조사하여 키코사기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피해중소기업의 10년 한을 풀어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5개기업 뿐만아니라 피해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배상받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바른정책으로 국민과 기업에게 희망을 주는 금감원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삭제

        • 담당자 2018-07-08 16:37:27

          키코는사기다
          은행이 처놓은 덫에걸려 수많은기업이 도산했다
          이제 그피해자를 구제해야한다
          금감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삭제

          • 유정숙 2018-07-08 16:09:33

            키코피해조사에 나서주셔서 윤석헌 금감원장님 감사합니다. 지난 10년간 피해기업들 직원들 주주들 모두 피눈물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감원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애써주시는 점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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