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포럼 개최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5일 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이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공사‧학계‧이동식부탄연소기업계 전문가 14인이 참석했으며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 현안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다.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포럼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개최돼왔다.

이번 포럼에서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대책 추진현황’과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사례 및 가스안전리포트 추진계획’ 순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제발표 이후 토론시간에 2014년 이후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포럼이 2차 과압방지장치 의무화, 권장사용기간 5년 도입과 과대불판 성능시험 실시 등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가 향후에 이동식부탄연소기 가스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을 표했다.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가스제품의 품질비교정보를 제공하는 ‘가스안전리포트’ 사업을 통해 제조자는 우수 제품 생산을 유도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