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안랩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직영 병원 장례식장에 차세대 방화벽 제품인 ‘안랩 트러스가드’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안랩은 수도권 지역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병원 장례식장 4곳(서울성모장례식장·여의도성모장례식장·의정부성모장례식장·부천성모장례식장)의 업무망에 ‘트러스가드’를 공급했다. 안랩은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통합업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평화IS’와 협력해 이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트러스가드’는 각 업무망에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 컨트롤(Application Control) ▲VPN(사설가상망) 네트워크 구축 ▲암호화된 트래픽 가시성 확보(SSL Inspection) ▲로그 수집·분석 통합 모니터링과 VPN, IPS(침입방지시스템), 디도스 대응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요소를 결합한 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은 ‘트러스가드’ 도입으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병원 장례식장 업무망에 의료정보 암호화 통신, 최신 보안위협 탐지 및 차단, 의료정보 특화 보안 정책 등을 적용해 네트워크 보안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이번 사업은 의료산업분야에서 안랩의 차별화된 보안전문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랩은 전문 솔루션과 다양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안전한 의료 IT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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