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개발자가 말하는 ‘스페이드 라이트’ 영상 공개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알톤스포츠가 6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MTB 전기자전거 ‘스페이드 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영상에는 스페이드 라이트 개발에 참여한 오기택 제품개발팀장과 이보람 디자인팀 대리가  제품의 특장점과 개발 스토리 설명이 담겨 있다.

스페이드 라이트는 전기자전거의 대표적 모터 방식 중 센터드라이브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뒷바퀴 허브에 모터가 장착된 리어허브모터 방식보다 토크가 2배 이상 높다.

앞바퀴 쪽에는 일본 선투어 사의 100mm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핸들바에서 서스펜션을 잠글 수 있는 ‘리모트락아웃’ 기능도 적용됐다.

디자인은 MTB 자전거로써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빠른 반응력을 위해 뒷삼각을 짧게 설계했다. 색상은 강인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톤 다운된 컬러를 사용했다.

알톤 관계자는 “스페이드 라이트는 올해 주력 아이템 중 하나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톤은 오는 18일까지 공식 블로그에서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을 본인 SNS에 공유하고 URL을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비밀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아동용 자전거 터닝메카드 제품 1대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