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용 젠하이저 코리아 대표(왼쪽에서 2번째)와 에릭 데니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젠하이어 브랜드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젠하이저>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젠하이어가 브랜드 스토어를 서울에 오픈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젠하이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자사의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스토어는 지난해 10월 젠하이저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처음으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브랜드 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에릭 데니스(Eric Denise)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총괄 사장과 이동용 젠하이저코리아 대표가 참가해 오픈식을 진행했다.

젠하이저는 매장의 오픈을 기념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이 담긴 미스터리 박스를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젠하이저의 브랜드 스토어는 프리미엄 헤드폰의 청음뿐만 아니라 게이밍 헤드셋을 위한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에서 사용되는 3D 몰입형 오디오 기술 ‘엠비오(AMBEO)’ 등 젠하이저가 보유한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으로 설계됐다.

에릭 데니스 젠하이저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젠하이저는 고객에게 최고의 오디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스토어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스토어는 사운드에 열정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오디오의 미래를 선사하는 좋은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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