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세종텔레콤의 알뜰폰(MVNO)브랜드 스노우맨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데이터 1GB를 1만1000원에 사용할 수 있는 알뜰폰 요금제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세종텔레콤은 ‘스노우맨스마트’ 요금제에 신규·번호이동 가입하는 고객이 요금제를 계속 유지할 경우 데이터 500MB을 매월 무료로 제공한다.
이 혜택을 적용할 경우, ‘스노우맨스마트500M’ 요금제 가입 고객은 음성100분과 문자200건, 데이터 1GB를 월 1만1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더욱 저렴한 요금제를 원하는 이용자는 기본료 8800원에 음성100분, 문자200건, 데이터800MB을 기본 제공하는 ‘스노우맨스마트300M’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스노우맨LTE10G’ 요금제는 7월 말 프로모션 종료를 앞두고 반짝 특가 할인에 들어간다.
월 기본 데이터 10G와 음성100분, 문자100건을 제공하는 ‘스노우맨LTE10G 100분’ 요금제는 특가 2만6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스노우맨 제휴 카드인 ‘심플라이프 하나카드’를 이용할 경우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할인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2G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TE 전환과 번호이동을 독려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노우맨음성80’ 신규·번호이동 가입 고객에게 기본 제공 외에 음성 20분을 3개월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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