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홈페이지 캡쳐]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가 미국 유력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 선정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분야'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오라클은 최근 포레스터 보고서를 통해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의 '레스폰시스'가 강력한 보고와 협업 기능 그리고 전 세계적인 지원이 결합된 서비스로 인정 받았다고 5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오라클이 전략 및 분석을 위한 자사 클라우드의 운영, 기술 및 창의적 서비스를 향상시켜 여타 마케팅 클라우드와 차별화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토니 카스틸리오니 오라클 마케팅 클라우드 제품 관리 부사장은 "오라클은 AI와 같이 최첨단 기술을 개인화된 이메일 및 전송 기능으로 통합해 사용자가 고객관계를 개선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번 포레스터의 발표는 오라클이 강력한 마케팅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단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포레스터는 이메일 마케팅의 수단이 가장 오래 됐음에도 그만큼 숙련도가 높고 여전히 비용 대비 효율이 가장 높은 홍보 채널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보고서의 평가 기준은 이메일 마케팅의 기본 기능들과 더불어 마케터가 자신의 이메일 마케팅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기능들에 중점이 맞춰줬다. 포레스터는 현재 서비스, 전략, 시장 입지의 세가지 부문에서 26개 기준을 두고 총 8개 업체를 분석했으며, 선두 주자로 선정된 2개 업체에 오라클의 마케팅 클라우드가 포함됐다. 

오라클은 협업, 보안, 분산된 비즈니스 모델 지원, 글로벌화, 에이전시 관계, 관리 팀의 장점, 인재 유지의 항목들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이영수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부문 총괄 부문장은 “오라클이 전략과 창의성을 두루 충족시키는 최적의 플랫폼과 서비스의 결합을 제시하고 있다”며 “국내 유수의 고객들이 혁신적이고, 수익성 높은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다 견고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클라우드를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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