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야놀자>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신역량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신역량스쿨은 SBA가 각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직업군에 맞는 역량을 향상시키고 일자리까지 연결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2016년부터 2년 연속 ‘신역량스쿨’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했고, 올해 ‘신역량스쿨’ 운영기관으로 공식 선정됐다.

SBA와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인재양성 과정’을 진행 중이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2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 하반기에는 7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인재양성 과정’을 이어나간다. 7월 교육 과정은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11일까지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실습비와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 접수는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서 하면된다.

김태현 야놀자 평생교육원 원장은 “외국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의 여가·레저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관광숙박시설의 전문인력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인 중장년 및 경력단절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