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지능로봇과는 지난달 26일 시행된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국제공인자격증 CLAD시험’에서 97%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번 시험에서 지능로봇과는 2학년 재학생 33명이 응시해 32명이 합격해 수도권 평균 60%보다 훨씬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국제공인자격증 CLAD는 다국적기업인 미국 NI사가 시행하는 ‘로봇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국제공인자격증으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상호 통용되는 국제공인인증서다. 

경복대 지능로봇과는 내년부터 3년제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로 학과명이 변경됨에  따라 국제공인자격증 CLAD를 국가직무표준(NCS) 교육과정 직무능력평가 필수졸업인증 자격증으로 선정했다. 

안철훈 지능로봇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 특강을 통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도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내년에는 100% 합격을 목표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복 교학부총장은 CLAD 인증시험 합격자들에게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정한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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