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핀마이크 ATR3350iS <사진제공=오디오테크니카>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오디오테크니카가 1인 미디어 시장을 겨냥한 핀마이크를 선보였다.

오디오테크니카는 스마트폰에 연결 가능한 핀마이크 타입의 스마트폰용 무지향성 콘덴서 마이크 ATR3350iS를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캠코더, DSLR 카메라 등 영상 및 음향 장치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호환이 가능하여 누구나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탑재된 무지향성 소형 마이크는 어떤 각도에서도 착용자의 목소리를 포착해 자연스러운 음질을 전달한다. 또 비디오 및 DSLR 카메라, 오디오 레코더 장치 등에 연결돼 좌우 모든 채널에서 오디오 녹음을 할 수 있는 3.5mm 듀얼 모노 출력 플러그가 제공된다. 또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클립으로 꽂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특히 1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출시한 제품”이라며, “추후 지속적으로 1인 미디어 및 게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오디오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춘 폭넓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3만9900원에 출시되며, 스마트폰에 호환할 수 있는 어댑터와 바람 소리 및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폼 윈드스크린, 타이 클립, LR44 배터리 등 구성품이 기본 제공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