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풀잎채>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풀잎채는 새롭게 리뉴얼된 ‘풀잎채샤브’ 매장을 3개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부여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롯데백화점 포항점 등이다. 

‘풀잎채샤브’는 풀잎채한상 10년 전골 비법을 담은 ‘한상샤브’를 중심으로 5가지 특별한 맛집으로 구성됐다. 

20년 두부맛집 두부마을의 별미메뉴 ‘두부보쌈’, 이북식 진한 육향을 살린 평양랭면 ‘옥류면옥’, 1988년식 옛날 돈까스 맛이 느껴지는 ‘경성경양식’, 생도우로 직접 만든 수제피자 ‘핏자스타’, 한 입의 달달한 소확행 ‘디저트 팩토리’ 등 각 맛집마다 전문점의 깊은 맛과 특별한 개성을 살려냈다.    

샤브샤브와 5가지 맛집 공간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풀잎채샤브’의 가격은 평일 주말 상관 없이 올데이로 1만3900원이다. 버섯 샤브가 아닌 소고기 샤브(1인 80g)를 선택한다면 3천원이 추가돼 1만6900원이다. 

일반 한식뷔페보다 주말 가격이 많게는 1만원 가량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 실제 풀잎채샤브로 리뉴얼한 지난 주말 시점의 매출 신장세가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적게는 10%, 많게는30%까지 뛰었다.  

‘풀잎채샤브’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쇠고기 샤브를 2천원 할인된 1만4900원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기한은 오는 8일까지다. 

풀잎채샤브 리뉴얼 관계자는 “김해, 부여 등 도심 외곽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울렛은 30대 유모차 부대가 가장 즐겨 찾는 몰링 공간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과 동반 어린이 고객을 위한 퓨전 메뉴를강화한 것이 ‘풀잎채샤브’의 특징”이라며 “가짓수만 많은 뷔페가 아니라 최근 가심비 트렌드에 맞게 메뉴마다 전문점 퀄리티를 제대로 갖춘 전혀 새로운 형태의 맛집 뷔페를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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