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아웃핏 언더웨어2' 화보 <사진제공=휠라>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휠라 언더웨어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속옷을 내놓았다.

휠라 언더웨어는 화사한 컬러감과 청량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2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2는 지난 2월 첫 출시된 이후, 1020세대 감성과 취향을 반영해 인기를 모은 아웃핏 언더웨어 여름 버전이다.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2는 휠라 아이코닉 컬러인 레드, 화이트, 네이비를 활용한 아웃 밴드에 브랜드 로고를 배치했다.

‘일상에 컬러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여름을 닮은 다채로운 색상 구성이 돋보인다.

여성용 브래지어 및 드로즈는 △블랙 △레드 △그린 △스킨 △멜란지 △옐로 총 6색상이며, 남성용 드로즈는 스킨 컬러를 제외한 총 5색상으로 구성됐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해주는 △옵티마 프레시 △미모필 등 소재를 사용, 무더운 여름철 착용 시 청량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 여성용과 남성용 제품 모두 봉제선을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여성용 브래지어 경우 가슴 라인을 감싸주는 풀컵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하의의 경우 봉제선이 없는 헴 기법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는 동시에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남성용 드로즈는 밑면 절개를 생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도록 제작했다.

가격은 브래지어와 드로즈로 구성된 여성용 세트 2만9000원, 남성용 드로즈는 1만 원이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최근에는 겉으로 보이는 패션뿐 아니라 언더웨어도 기능 중심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특히 땀이 많이 나고 노출도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기능성과 감각적 디자인 모두를 갖춘, 실용적인 언더웨어를 선택하면 쾌적하면서도 멋스럽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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