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D 다면분할 홍채인식 자치 외형 디자인 <사진제공=아이리스코인뱅크>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아이리스코인뱅크가 해킹보안에 강한 ‘홍채인식’을 공개한다.

아이리스코인뱅크는 ‘다면분할 홍채인식’을 선보일 첫 번째 밋업(Meet-Up)을 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밋업에서 주의별 대표와 장진만 프로젝트매니저가 각각 25분 정도의 발표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구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리스코인뱅크는‘다면분할 홍채인식’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구현했다. 홍채를 선분석이 아닌 수 십장의 면으로 분할하는 것이다. 이렇게 면분할 한 각각의 이미지를 인식해 데이터화 하게 되는데 그 순간에도 암호화된 알고리즘을 뒤섞어 저장한다.

이 방식은 해커가 서버 공격을 성공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설사 성공해 각 개인의 홍채 정보를 취득하더라도 역연산의 과정으로 약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려야 해독 할 것으로 예상했다. 즉 사실상 홍채 당사자가 아닌 이상 인증 자체가 불가능하며 해킹보안에 매우 안전하다는 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주의별 아이리스코인뱅크 대표는 “‘ICBD’의 다면분할 홍채인식 기술은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안전한 보안서비스가 요구되는 모든 온라인 비즈니스에 있어 개인 인증 수단으로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관공서, 공항출입국, 금융기관, 의료복지, 학교, 포털 사이트 등 전반적인 사물인터넷 산업 전반적인 분야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7일 개최될 밋업 행사는 미래의 고등 보안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참여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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