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3일 경기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신한은행과 청년취업 두드림 ‘스마트원정대 출정식’을 열었다.

이번 출정식은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취업준비생 400명과 중소벤처기업 CEO 5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토크콘서트, 출정식, 축하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학생대표 3명과 ‘더 나은 내일,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진로, 취업, 일자리 문제 등을 이야기했다.

이 이사장은 이스타항공을 창업해 독과점을 깨고 공정경제를 실현한 노하우와 인재육성 사례를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100여명의 청년 취업지원을 통해 평균 70%이상을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시켰다. 

이번 사업 참여자는 취업역량 강화교육, 스마트 해외원정대 연수(싱가포르, 일본, 중국 상해·심천), 취업직무 강화연수, 우수기업 일자리 매칭 등의 지원받는다.

이 이사장은 “이번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벤처기업에 날개를,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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