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사옥 <사진제공=메이커스>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메이커스의 딩고(dingo)가 유튜브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딩고 브랜드 전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55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200만명이 증가했고, 이는 작년 동기 증가치 대비 2배 이상 높다.

딩고의 유튜브 채널은 딩고 뮤직, 딩고 스토리, 써리의 영상툰, 딩고 뷰티 등 총 14개다. 전체 채널의 월간 제작 콘텐츠 수는 약 200여개에 달하며, 총 조회 수는 월 평균 1억뷰 이상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딩고 뮤직은 세로형 뮤직비디오 ‘세로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재 유튜브 구독자 12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우상범 메이크어스 대표는 “딩고는 가장 감각적이고 트렌드 변화가 빠른 밀레니얼 세대와 호흡하며 디지털 세대의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고 있다”며 “유튜브 뿐 아니라 밀레니얼 세대와 교감할 수 있는 어떤 채널도 우리의 영역이고,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시장이 주목하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딩고는 10대부터 30대까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감각적인 콘텐츠로 1834 세대에서 빠른 속도로 구독자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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