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DC영창>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HDC영창의 커즈와일이 미국에서 인정받았다.

HDC영창의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은 미국 TEC 어워즈 2018 최종 경쟁부문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커즈와일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디사이저 SP6로 최고기술혁신상 부문 최종경쟁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TEC어워즈 최종후보에 선정된 커즈와일 SP6는 SP시리즈의 최신작으로, HDC영창의 미국 보스턴 R&D센터에서 400만불(약 45억) 가량이 투입돼 개발됐다.

SP6는 ‘파워풀리 심플’ 콘셉트로 강력한 성능에 쉬운 사용법과 편의성을 갖춰 미국과 유럽 등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임양규 HDC영창 전자악기연구센터 소장은 “1993년부터 2000년대까지 총 6회 수상에 빛나는 HDC영창의 우수한 품질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중심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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