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크리테오(한국지사 대표 고민호)가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을 타게팅하는 새로운 디지털 광고 솔루션인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Criteo Customer Acquisi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솔루션은 잠재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에 가장 적합한 광고를 노출해 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은 소비자의 쇼핑, 브라우징 작업, 관심사에 대한 익명화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노출한다.

또한 디바이스, 브라우저, 웹 전반에 걸쳐 개별 고객의 구매 의도를 파악하는 ‘크리테오 쇼퍼 그래프(Criteo Shopper Graph)’를 통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정교하게 구분하며, 사용 기기와 상관없이 일관된 경험을 제공해 구매전환율을 높이고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은 크리테오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데이터 풀을 바탕으로 한다.

전 세계 인터넷 소비자 72%의 익명화 데이터와 매달 14억 명 규모의 인터넷 소비자 데이터, 40억 개 이상의 디바이스 ID, 광범위한 제휴매체사 네트워크를 통해 리타게팅 캠페인 대비 최대 12배 더 많은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가 실제로 광고를 클릭했을 때 비용을 청구하는 CPC(Cost-Per-Click) 방식을 적용해 광고주가 보다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광고주의 편의에 맞게 리포트를 제공해 실시간으로 캠페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GDPR 기준을 충족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데이터를 관리한다. 

실제로 영국 패션업체 뉴룩(New Look)은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을 적용한 이후 신규 고객 비중이 62% 증가했다. 또한, 개별 고객의 관심사와 상품 선호도에 기초한 광고 노출로 다른 신규 고객 확보 솔루션보다 4배 높은 주문량을 창출하고, 구매전환당 비용(CPO)은 70% 절감할 수 있었다.

고민호 크리테오 대표는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은 잠재 고객에게도 크리테오의 다이내믹 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일 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와 브랜드 보호를 위한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며 “크리테오는 이제 신규 고객 확보부터 구매 전환, 리인게이지까지 디지털 마케팅의 처음과 끝을 아우르는 모든 전략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이번 솔루션이 소비자에게는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광고주에게는 고객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새로운 차원의 광고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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