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오비맥주는 4일 오후 3시30분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창작연극 ‘가족사진’을 상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광진구가 주최하는 기념행사에서 ‘찾아가는 공연’ 형태로 열린다.

이번 연극은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펼치고 있는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부모와 자식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갈등을 유쾌한 대화와 공감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박사의 강연도 마련돼 올바른 가족소통에 대한 경험과 방법론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바른 소통과 공감법을 통해 청소년 음주, 따돌림, 흡연 등 민감한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패밀리토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미래에도 올바른 가족소통법을 제시해 자연스럽게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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