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라스테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신라스테이는 지역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시티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와 해운대 두 곳에서 진행한다.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도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고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다.

우선 신라스테이 제주는 하루 총 22개 정거장을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오!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티투어는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비롯 제주시내 위치한 시청과 동문시장 등을 경유해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 (1박) △제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 (2매) △COVA 커피 (2잔, 테이크 아웃)과 3가기 향기로 구성된 여름철 필수 아이템 △바디 판타지의 바디미스트 키트(1개)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부산의 주요지역을 총 3개 라인으로 나누어 운영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부산 시티투어’ 패키지를 내놨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4곳을 경유하는 레드라인은 동백섬,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바다 위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와 울창한 송림 송정해수욕장을 경유하는 블루라인, 용호만부터 부산 상징 오륙도까지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탐험의 그린라인까지 부산의 다양한 장소를 둘러 볼 수 있다.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1박), △부산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 (2매), △COVA 커피 (2잔, 테이크 아웃)이 제공된다.

신라리워즈 프로모션으로 ‘오! 서머’와 ‘부산 시티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는 리워즈 고객에게는 1박당 추가 3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및 프로모션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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