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한국 구글 플레이 결제 금액 중 게임 비중이 94.4%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5월 한국 구글 플레이 앱 카테고리 별 결제 금액을 조사하고 3일 이같이 밝혔다.
게임에 뒤를 이어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가 2.2%, 소셜 1.7%, 데이트 0.5%, 기타 1.3%의 비중을 보였다.
구글 플레이 매출이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에 지불한 금액 중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유료 다운로드, 무료 앱의 인앱 구매를 통해서 발생한 금액을 말한다.
이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와 별도의 구글 매출 분석을 통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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