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암호화폐공개(ICO)를 앞둔 블록체인 기반 보안 네크워크 브랜드 TNX가 IoT큐브·CSSA·치후360 등 보안 전문가 그룹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TNX에 따르면 IoT큐브는 IoT 디바이스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 사용하기 쉬운 분석 기능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또 IoT 소프트웨어보안 국제공동연구센터(CSSA)에 소속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 컴퓨터과학과 아드리안 페링 교수도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로서 TNX의 자문으로 참여기로 했다.

이와 함께 TNX는 최근 중국 인터넷 보안 기업 ‘치후360’의 핵심 인력과도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 치후 360는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보안 기업이다. TNX는 치후 360 내 페가수스팀의 차이(Chai) 팀장이 TNX 기술 자문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NX는 국내외 대표 보안 기업 및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달 예정된 ICO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TNX 관계자는 “보안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과의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각종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IC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나아가 TNX의 생태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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