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의 대규모 업데이트 3.0을 앞두고 신(新) 종족 오크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레볼루션 출시 이후 처음 추가한 종족 '오크'는 1레벨이 아닌 180레벨부터 시작하며, 방어력과 크리티컬 저항 능력치에 보너스를 받는 특징이 있다. 오크의 직업은 양손무기를 사용하는 '레이더', 쌍수 근접 딜러 '몽크', 힐러와 딜러가 섞인 '샤먼'이 존재한다.

넷마블은 오크 등장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오크 종족의 스토리를 담은 이 영상은 오크의 화려한 스킬,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이번주 실시할 3.0 업데이트는 오크를 포함해, 신규 서버 '아인하사드'와 '발라카스'를 오픈한다. '아인하사드'는 오크를 제외한 모든 이용자가1레벨부터 시작하게 되는 신규 서버다. '발라카스'는 기존 서버에서 레볼루션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만이 이동할 수 있는 서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넷마블은 오늘까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레볼루션의 무기와 방어구(SR등급 전용 무기 선택상자, SR등급 전용 방어구 선택상자)를 100%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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